"두 아이를 키우며 가장 먼저 포기한 건 '나'였어요.”
두 아이를 키우며 운동은 늘 뒷전이었다는 임이은 회원님. 출산과 육아를 거치며 20kg이 늘었고, 거울을 피할 만큼 자신감을 잃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스스로 건강하고 행복해야 더 좋은 엄마가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인데요. AI와 스마트워치, 콰트를 활용해 건강한 다이어트에 성공한 회원님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Q. 출산과 육아를 거치면서 몸과 마음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25살에 결혼하고 바로 아이가 생겼어요. 말 그대로 제 20대를 갈아서 아이들을 키운 것 같아요. 원래는 요가나 필라테스를 정말 좋아해서 회원권이 끊기지 않게 계속 다녔고, 꽤 날씬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했거든요. 그런데 아이를 낳고 나니까 집에만 얽매여 있게 되더라고요. 밖에 미세먼지가 안 좋으면 아이 데리고 커피 한 잔 사러 나가는 것도 신경쓰였죠.
스트레스는 쌓이는데 풀 곳이 없으니까 야식으로 해결하게 됐어요.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거울을 보기가 싫어졌어요. 예쁜 옷을 입고 싶어도 맞는 옷이 없고, 돈이 있어도 사고 싶은 옷을 못 사는 상황이 됐죠. 그때 다이어트를 결심했어요. 더 이상 전신거울 앞에서 시선을 피하지 말고, 다시 저를 아껴주자고요.

과거 결혼 전 모습과 체중이 증가한 이후의 모습
Q. 허리 통증 때문에 병원 치료도 오래 받으셨다고요.
둘째를 낳고 나서 허리가 너무 아팠어요. 앉아 있어도 아프고, 누워 있어도 아팠죠. 병원에 갔더니 신경이 살짝 눌려 있다고 하더라고요. 자세 교정, 운동 치료, 도수 치료를 거의 1년 반에서 2년 정도 받았어요.
병원비를 수천만원을 썼는데 치료를 받을 때만 잠깐 시원하고, 집에 오면 다시 똑같이 아팠어요. 건강한 근육이 붙어야 통증도 줄고 몸도 회복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필라테스, 기구필라테스, 요가, 헬스까지 다 해봤지만 아이 둘을 키우면서 꾸준히 센터를 다니는 현실적으로 너무 어려웠어요.
Q. 5년 만에 다시 만난 콰트, 무엇이 가장 달랐나요?
2020년 콰트를 처음 구독했었는데 그때는 콘텐츠도 지금만큼 다양하지는 않아서 같은 영상을 반복하게 되니까 자연스럽게 안 하게 됐거든요. 그런데 다시 시작해보니 완전히 다른 서비스가 되어 있었어요. 운동 종류도 정말 많아졌고, AI 추천, 리워드, 챌린지 기능까지 생긴 걸 보고 ‘이 가격에 이 정도 서비스가 가능해?’ 싶을 정도였죠.
저는 필라테스도 좋아하고, 발레도 궁금하고, 유산소도 하고 싶고, 근력운동도 하고 싶어요. 센터에서는 한 가지만 배울 수 있는데 콰트에서는 그날 컨디션에 맞게 운동을 바꿔가며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피곤한 날에는 스트레칭을 하고, 에너지가 있는 날에는 바레번이나 근력운동을 하는 식으로 하고 있어요.

운동으로 많이 정돈된 튼살
Q. 바쁜 워킹맘인데도 운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비결이 있나요?
아침에는 10분 정도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해요.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출근했다가 퇴근해서 아이들 밥 먹이고 숙제 봐주고 씻기고 나면 밤 9시쯤 되는데 그때부터가 제 시간이에요. 태블릿으로 콰트를 틀고 이어폰을 끼고 운동을 해요. 댄스도 하고 근력 운동도 하는데 아이들이 옆에서 운동하는 제 모습이 멋있다면서 같이 따라 하기도 해요. 너무 피곤한 날에는 운동 대신 반신욕이라도 꼭 하려고 해요.
예전에는 아이들에게만 모든 시간을 써야 좋은 엄마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제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아이들에게도 더 좋은 엄마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운동도 꼭 시간을 따로 내야 한다는 생각보다 아이들과 열심히 놀고 많이 움직이는 것도 운동이라고 생각하니까 부담이 훨씬 줄었어요. 그렇게 생각이 바뀌고 나니까 예전보다 훨씬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Q. AI와 스마트워치 덕분에 다이어트 방법도 완전히 달라졌다고요.
예전에는 의지로만 다이어트를 했어요.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고, 그냥 저 혼자 관리하는 방식이었죠. 그런데 지금은 운동은 콰트가 도와주고, 식단은 제미나이에게 피드백을 받고, 갤럭시 워치로 매일 몸무게와 인바디 추세를 확인해요. 식단도 예전처럼 무조건 굶지 않아요. 제미나이에 제가 먹은 걸 보내면 대략적인 단백질이 부족한지, 탄수화물이 많은지 피드백을 해주거든요.
요즘은 AI를 다이어트뿐 아니라 육아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고 해요. 제가 어렸을 때는 컴퓨터를 잘하는 엄마가 거의 없었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아이들이 AI를 너무 자연스럽게 쓰는 시대니까 저도 같이 배우고, 아이들에게 방향을 알려줄 수 있는 엄마가되고 싶어요.

제미나이와의 식단 관리
Q. 운동 대결, 로또 미션, 환급 챌린지까지…콰트 기능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계신다고요.
이런 기능들이 동기부여가 정말 많이 되거든요. 운동 대결은 계속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응무권 미션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환급 챌린지를 위해 주 3회 운동도 계속 채우고 있고요. 스토어 구경하면서 다음에 어떤 운동기구를 살지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예요. 다음에는 스텝박스나 하프짐볼을 사려고 보는 중입니다.
사실 아이가 둘이다 보니 운동에도 비용을 많이 쓰기가 쉽지 않다는 것도 있어요. PT 한 번 받을 돈이면 운동기구도 받고 다양한 프로그램까찌 이용할 수 있으니까 저한테는 훨씬 현실적인 선택인 것 같아요.
Q. 기구필라테스를 오래 하셨는데 바로보드는 어떠셨나요?
바로보드는 콰트를 다시 시작한 이유 중 하나였어요. 그냥 그 위에 올라서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안정된다고 해야 할까요? 거기에 이어폰까지 끼면 음성이랑 함께 확 몰입이 되면서 필라테스 센터에서 운동하는 느낌이 들어요. 써클링이나 소도구보다 어느 정도 크기가 있는 기구여서 더 몰입감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운동 효과도 만족스러워요. 물론 센터처럼 아주 세밀하게 자극을 잡아주는 건 어렵지만, 전체적인 라인이나 쉐입을 만드는 데는 충분하다고 느꼈어요. 특히 튜빙밴드를 발에 걸고 운동하면 엉덩이에 자극이 정말 잘 와요. 엉덩이 근육이 차오르는 게 느껴질 때 너무 행복하고 뿌듯하더라고요.
무엇보다 집이랑 어울리는 기구여서 좋아요. 큰 기구는 부담스러운데 바로보드는 틈새에 보관할 수 있고, 튜빙밴드도 서랍에 넣어두면 되니까 공간 부담이 거의 없었어요. 특히 저희 남편이 운동기구를 밖에 꺼내 놓는 걸 싫어하는 데 바로보드는 마음에 들어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