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스토리'는 사람들의 건강한 삶에 대한 가치와 경험을 전해드립니다. 운동을 통해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찾게 된 사연을 소개해 드려요. 유저 스토리는 콰트를 통해 변화한 나의 일상을 전합니다. 운동으로 일상이 바뀌고 건강에 대한 가치를 깨달을 수 있었던 콰트 회원을 만나봤습니다.
✍🏻 Editor's Comment
'유저 스토리'는 사람들의 건강한 삶에 대한 가치와 경험을 전해드립니다. 운동을 통해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찾게 된 사연을 소개해 드려요. 유저 스토리는 콰트를 통해 변화한 나의 일상을 전합니다. 운동으로 일상이 바뀌고 건강에 대한 가치를 깨달을 수 있었던 콰트 회원을 만나봤습니다.
살이 찌고 나서부터는 요가복을 입기가 싫어졌어요.
저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6년차 요가 강사였던 윤미경입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성인까지 52kg를 유지했던 제가 갑상선 저하증과 출산을 겪으며 급격하게 체중이 늘었어요. 운동만큼은 자신 있었던 저조차도 다시 마음을 잡기가 힘들었죠. 건강을 위해 체중 감량이 필요했고, 그때 콰트를 만났습니다. 육아하느라 운동할 시간도, 체력도, 비용적 여유도 없었던 저의 콰트 사용기를 들려드릴게요.
누구보다 운동 습관은 자신 있었어요
23살에 요가 강사를 시작해서 29살까지 했어요. 하타, 빈야사, 힐링, 플라잉 요가는 물론 폼롤러, 매트 필라테스까지 가르쳤습니다. 요가는 맨몸으로 동작을 만들고, 내 몸무게를 지탱해야 하기 때문에 유연성과 근력으로 늘 탄탄한 몸매를 유지했었죠. 하루 8타임을 풀로 운동할 때도 있었지만 전혀 피곤하지 않았어요. 좋아하는 운동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고 기뻤거든요.
임신과 갑상선 저하증으로 18kg이 쪘어요
그러던 제가 첫째를 임신하면서 18kg가 쪘어요. 60kg에서 78kg까지 체중이 늘었습니다. 가슴은 다 트고, 팔뚝에도 셀룰라이트가 생겼어요. 제 몸만 봐도 우울해졌고, 거울을 볼 때마다 상처 아닌 상처를 받았죠. 산부인과 검사를 받고 나서 저한테 갑상선 저하증이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병원에서는 갑상선 질환이 지방과 연관이 깊으니, 체중을 감량해야 건강이 좋아질 거라고 했어요. 요가 강사로 다시 복귀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운동했고, 첫돌이 지나기 전에 임신 전 몸무게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두 번의 출산, 변해버린 몸을 보니 의지가 사라졌어요
3년 뒤에 둘째를 출산했을 때는 상황이 달랐어요. 아이가 두 명으로 늘어나니 운동할 시간이 아예 없어졌죠. 당시 저는 모유 수유를 하고 있었고, 젖먹이를 두고 어딜 갈 수도 없었어요. 가까운 헬스장이라도 등록하려고 했는데 그럴 시간조차도 안 나오더라고요. 관리가 잘 됐을 때는 운동하는 내 모습이 좋았는데 살이 찌니까 거울도 보기 싫어졌어요.
다시 사회로 나간다고 생각하니 두려운 마음도 들었죠. 경력이나 티칭 능력이 중요하지만, 강사의 몸매나 체형도 중요한 동기부여 중 하나거든요. 출산으로 이미 체형이 변해버려서 아무리 살을 빼도 원래 몸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아니까 운동할 의지도 사라졌습니다.
출산 후 잊고 살았던 근육통을 처음 느꼈어요
그러다 SNS에서 우연히 콰트를 봤고, 바로폼이 눈에 들어왔어요. 요가 강사를 하면서 웬만한 기구들은 다 써봤는데 바로폼은 처음이었거든요. 처음엔 부담 없이 무료 체험만 해보자는 생각이었는데 써보자마자 마음에 쏙 들었어요. 바로폼에 엉덩이를 딱 대고 앉아만 있었는데 배에 힘이 들어가더라고요.
다음날 일어났는데 근육통이 느껴졌어요. 찌릿찌릿하고 아픈 느낌을 오랜만에 느끼니까 되게 기분 좋았어요. 그날로 바로폼에 빠졌어요. 나은 코치님의 ‘뱃살 올킬 바로폼 필라테스’가 제 최애 프로그램이에요.
하루 10분만 했는데 돈을 번 기분이에요
저는 돈을 써야 운동할 의지가 생기는 상황이었어요. 가정주부이다 보니 너무 많은 액수는 부담스럽고, 적당한 금액대에 동기부여를 크게 느낄 수 있는 운동을 찾았죠. 콰트가 딱 이었어요. 헬스장은 잘 안 다닐게 뻔하니까 3, 40만원도 비싸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콰트는 10분만 운동해도 이득이잖아요. 공간이나 시간적 제한도 없으니까 두 아이를 키우는 저한테 맞겠다 싶었어요. 실제로 써보니 그 돈을 다 낸 게 아니라 오히려 돈을 버는 거더라고요. 1달에 2만원꼴인데 1년 구독하면 운동기구를 무료로 주고, 운동한 만큼 포인트도 계속 주니까요. 내년에 재구독까지 하면 10만원대로 뚝 떨어지죠.
두 아이 육아하면서 어떻게 운동까지 하냐고요?
저한테 주어진 운동 시간은 딱 1시간이에요. 큰 애가 등원하면 일단 집 안을 싹 청소해요. 주변이 지저분하면 운동하고 싶은 생각이 안 들거든요. 콰트 앱을 TV로 연결하고 그 옆에는 전신거울을 놔요. 거울을 봐야 몸을 제대로 움직이는지 볼 수 있거든요. 플랭크를 할 때도 나는 똑바로 했다고 생각하지만, 엉덩이가 들리거나 어깨가 빠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때 거울을 보고 다시 잡는 거죠.
운동복은 몸이 드러나는 탑이랑 반바지를 입어요. 근육이 움직이는 걸 보면서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운동하거든요. 물론 둘째가 안 깨야 가능해요. 10분밖에 못 할 때도 있는데 어쨌든 그 10분이라도 내가 오늘 운동을 했다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좋아요. 콰트가 말하는 성취감이 이런거구나를 매번 느끼죠.
의지가 약해질 때면 좋아하는 청바지를 꺼내서 입어 봐요.
주변에서 어떻게 그렇게 꾸준히 운동하냐고 물어봐요. 저는 저만의 사소한 습관을 만들었어요. 예전에 입었던 청바지를 수시로 꺼내서 입어보는 거예요. 몸무게나 눈바디보다 더 정확하게 몸 상태를 확인할 수 있거든요. 조금씩 맞아가는 그 느낌이 정말 좋아요.
처음 입었을 때는 아예 안 잠겼어요. 골반도 벌어지고 실루엣도 변했으니까요. 예전만큼 핏도 안나고 뱃살이 좀 튀어나와 있어도 잠긴다는 것 자체가 발전했다는 기분을 느끼게 해요. 이런 사소한 성취를 만들어가면서 동기부여를 얻고 있어요.
콰트 덕분에 언젠가 다시 요가 강사로 복귀할 꿈도 꾸게 됐어요
저한테 콰트는 꿈을 이루는 도구인 것 같아요. 지금은 평범한 주부인 저도 콰트를 통해 달라졌고, 다시 일을 시작할 꿈도 꾸게 되었으니까요. 운동하는 목적도 바뀌었어요. 예전에는 ‘몸을 예쁘게 가꾸고 싶어서’ 운동했다면, 지금은 ‘건강해지고 싶어서’ 운동해요.
SNS에서도 예쁘고 젊은 분들보다는 같은 선상에 있는 분들한테 더 눈길이 가고, 몸에 있는 튼살을 봐도 아무렇지 않아요. 이제는 살을 빼고 예쁜 몸매를 만드는 게 아니라 건강하기 위해서 운동하니까요.
살이 찌고 나서부터는 요가복을 입기가 싫어졌어요.
저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6년차 요가 강사였던 윤미경입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성인까지 52kg를 유지했던 제가 갑상선 저하증과 출산을 겪으며 급격하게 체중이 늘었어요. 운동만큼은 자신 있었던 저조차도 다시 마음을 잡기가 힘들었죠. 건강을 위해 체중 감량이 필요했고, 그때 콰트를 만났습니다. 육아하느라 운동할 시간도, 체력도, 비용적 여유도 없었던 저의 콰트 사용기를 들려드릴게요.
누구보다 운동 습관은 자신 있었어요
23살에 요가 강사를 시작해서 29살까지 했어요. 하타, 빈야사, 힐링, 플라잉 요가는 물론 폼롤러, 매트 필라테스까지 가르쳤습니다. 요가는 맨몸으로 동작을 만들고, 내 몸무게를 지탱해야 하기 때문에 유연성과 근력으로 늘 탄탄한 몸매를 유지했었죠. 하루 8타임을 풀로 운동할 때도 있었지만 전혀 피곤하지 않았어요. 좋아하는 운동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고 기뻤거든요.
임신과 갑상선 저하증으로 18kg이 쪘어요
그러던 제가 첫째를 임신하면서 18kg가 쪘어요. 60kg에서 78kg까지 체중이 늘었습니다. 가슴은 다 트고, 팔뚝에도 셀룰라이트가 생겼어요. 제 몸만 봐도 우울해졌고, 거울을 볼 때마다 상처 아닌 상처를 받았죠. 산부인과 검사를 받고 나서 저한테 갑상선 저하증이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병원에서는 갑상선 질환이 지방과 연관이 깊으니, 체중을 감량해야 건강이 좋아질 거라고 했어요. 요가 강사로 다시 복귀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운동했고, 첫돌이 지나기 전에 임신 전 몸무게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두 번의 출산, 변해버린 몸을 보니 의지가 사라졌어요
3년 뒤에 둘째를 출산했을 때는 상황이 달랐어요. 아이가 두 명으로 늘어나니 운동할 시간이 아예 없어졌죠. 당시 저는 모유 수유를 하고 있었고, 젖먹이를 두고 어딜 갈 수도 없었어요. 가까운 헬스장이라도 등록하려고 했는데 그럴 시간조차도 안 나오더라고요. 관리가 잘 됐을 때는 운동하는 내 모습이 좋았는데 살이 찌니까 거울도 보기 싫어졌어요.
다시 사회로 나간다고 생각하니 두려운 마음도 들었죠. 경력이나 티칭 능력이 중요하지만, 강사의 몸매나 체형도 중요한 동기부여 중 하나거든요. 출산으로 이미 체형이 변해버려서 아무리 살을 빼도 원래 몸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아니까 운동할 의지도 사라졌습니다.
출산 후 잊고 살았던 근육통을 처음 느꼈어요
그러다 SNS에서 우연히 콰트를 봤고, 바로폼이 눈에 들어왔어요. 요가 강사를 하면서 웬만한 기구들은 다 써봤는데 바로폼은 처음이었거든요. 처음엔 부담 없이 무료 체험만 해보자는 생각이었는데 써보자마자 마음에 쏙 들었어요. 바로폼에 엉덩이를 딱 대고 앉아만 있었는데 배에 힘이 들어가더라고요.
다음날 일어났는데 근육통이 느껴졌어요. 찌릿찌릿하고 아픈 느낌을 오랜만에 느끼니까 되게 기분 좋았어요. 그날로 바로폼에 빠졌어요. 나은 코치님의 ‘뱃살 올킬 바로폼 필라테스’가 제 최애 프로그램이에요.
하루 10분만 했는데 돈을 번 기분이에요
저는 돈을 써야 운동할 의지가 생기는 상황이었어요. 가정주부이다 보니 너무 많은 액수는 부담스럽고, 적당한 금액대에 동기부여를 크게 느낄 수 있는 운동을 찾았죠. 콰트가 딱 이었어요. 헬스장은 잘 안 다닐게 뻔하니까 3, 40만원도 비싸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콰트는 10분만 운동해도 이득이잖아요. 공간이나 시간적 제한도 없으니까 두 아이를 키우는 저한테 맞겠다 싶었어요. 실제로 써보니 그 돈을 다 낸 게 아니라 오히려 돈을 버는 거더라고요. 1달에 2만원꼴인데 1년 구독하면 운동기구를 무료로 주고, 운동한 만큼 포인트도 계속 주니까요. 내년에 재구독까지 하면 10만원대로 뚝 떨어지죠.
두 아이 육아하면서 어떻게 운동까지 하냐고요?
저한테 주어진 운동 시간은 딱 1시간이에요. 큰 애가 등원하면 일단 집 안을 싹 청소해요. 주변이 지저분하면 운동하고 싶은 생각이 안 들거든요. 콰트 앱을 TV로 연결하고 그 옆에는 전신거울을 놔요. 거울을 봐야 몸을 제대로 움직이는지 볼 수 있거든요. 플랭크를 할 때도 나는 똑바로 했다고 생각하지만, 엉덩이가 들리거나 어깨가 빠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때 거울을 보고 다시 잡는 거죠.
운동복은 몸이 드러나는 탑이랑 반바지를 입어요. 근육이 움직이는 걸 보면서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운동하거든요. 물론 둘째가 안 깨야 가능해요. 10분밖에 못 할 때도 있는데 어쨌든 그 10분이라도 내가 오늘 운동을 했다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좋아요. 콰트가 말하는 성취감이 이런거구나를 매번 느끼죠.
의지가 약해질 때면 좋아하는 청바지를 꺼내서 입어 봐요.
주변에서 어떻게 그렇게 꾸준히 운동하냐고 물어봐요. 저는 저만의 사소한 습관을 만들었어요. 예전에 입었던 청바지를 수시로 꺼내서 입어보는 거예요. 몸무게나 눈바디보다 더 정확하게 몸 상태를 확인할 수 있거든요. 조금씩 맞아가는 그 느낌이 정말 좋아요.
처음 입었을 때는 아예 안 잠겼어요. 골반도 벌어지고 실루엣도 변했으니까요. 예전만큼 핏도 안나고 뱃살이 좀 튀어나와 있어도 잠긴다는 것 자체가 발전했다는 기분을 느끼게 해요. 이런 사소한 성취를 만들어가면서 동기부여를 얻고 있어요.
콰트 덕분에 언젠가 다시 요가 강사로 복귀할 꿈도 꾸게 됐어요
저한테 콰트는 꿈을 이루는 도구인 것 같아요. 지금은 평범한 주부인 저도 콰트를 통해 달라졌고, 다시 일을 시작할 꿈도 꾸게 되었으니까요. 운동하는 목적도 바뀌었어요. 예전에는 ‘몸을 예쁘게 가꾸고 싶어서’ 운동했다면, 지금은 ‘건강해지고 싶어서’ 운동해요.
SNS에서도 예쁘고 젊은 분들보다는 같은 선상에 있는 분들한테 더 눈길이 가고, 몸에 있는 튼살을 봐도 아무렇지 않아요. 이제는 살을 빼고 예쁜 몸매를 만드는 게 아니라 건강하기 위해서 운동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