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발레의 시작, ‘내 몸 이해하기’

2024. 11. 21.

취미 발레의 시작, ‘내 몸 이해하기’

2024. 11. 21.

✍🏻 Editor’s Comment

대표적인 엘리트 예술인 발레를 취미 삼아 배우는 성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030 여성들뿐 아니라 남성, 중장년층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자세교정과 몸의 균형을 올바르게 잡아줄 수 있어 굽은 등, 거북목 등 고질병으로 고생하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운동입니다.
콰트는 부상 위험 없이 발레의 기본기를 배울 수 있도록 10년 차 발레 강사 변신혜 코치님과 함께 ‘발레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코치님을 만나 오래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움직임의 중요성을 들어봤어요. 평소에 발레를 배워보고 싶었거나 발레는 어려운 운동이라는 선입견이 있으셨던 분들이라면 이 인터뷰가 도움이 되실 거예요.

🙋🏻‍♀️이런 분들에게 필요해요

  • 취미 발레에 관심 있는 분들
  • 집에서도 쉽게 발레를 배우고 싶은 분들
  • 색다른 운동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

✍🏻 Editor’s Comment

대표적인 엘리트 예술인 발레를 취미 삼아 배우는 성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030 여성들뿐 아니라 남성, 중장년층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자세교정과 몸의 균형을 올바르게 잡아줄 수 있어 굽은 등, 거북목 등 고질병으로 고생하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운동입니다.
콰트는 부상 위험 없이 발레의 기본기를 배울 수 있도록 10년 차 발레 강사 변신혜 코치님과 함께 ‘발레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코치님을 만나 오래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움직임의 중요성을 들어봤어요. 평소에 발레를 배워보고 싶었거나 발레는 어려운 운동이라는 선입견이 있으셨던 분들이라면 이 인터뷰가 도움이 되실 거예요.

🙋🏻‍♀️이런 분들에게 필요해요

  • 취미 발레에 관심 있는 분들
  • 집에서도 쉽게 발레를 배우고 싶은 분들
  • 색다른 운동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

어렵게만 느껴졌던 발레가 점점 대중화되고 있어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발레는 클래식 음악과 정해진 순서에 맞게 움직여야 한다는 진입장벽이 있었어요. 하지만 요즘은 직접 배우며 취미로 즐기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특히 새로운 움직임의 자극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이 많이 찾습니다. 움직임이 한정적인 직장인분들의 선호도가 높아요. 일하는 동안에는 계속 앉아 있고, 집에 있을 때는 거의 누워있으니까요. 발레는 정확한 자세를 요구하기 때문에 자세 교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발레 학원이 아닌 무브먼트 스튜디오를 여신 이유가 궁금해요. 이곳에서는 어떤 움직임을 배울 수 있나요?

저는 발레를 전공했지만, 발레만이 유일한 좋은 움직임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몸을 움직이는 다양한 방식들을 전하고 싶어서 발레 학원이 아닌 무브먼트 스튜디오를 열었습니다. 발레는 물론 재즈댄스, 현대무용, 플로우 스트레칭, 필라테스까지 가르쳐요. 각 장르에 전문성을 가진 선생님들이 수업을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발레 기본부터 가르치기 때문에 발레를 원하는 분들도 충분히 만족하실 거예요.
발레는 어렵고 힘든 운동이에요. 완성도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죠. 그래서 스튜디오에서는 예술로서 접근하기 보다는 쉽고 재밌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취미로 가르칩니다. 저는 많은 수강생을 지도한 경험과 부상 경험이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발레를 쉽게 가르칠 수 있는 노하우가 있어요. 우아해 보이지만 체력적으로도 큰 힘이 필요한 운동인 만큼 초보자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어요.


오랜 발레 경력을 두고 강사로 전향한 계기가 있었나요?

발목 염좌부터 대퇴골두가 탈골 같은 심각한 부상을 겪으면서 발레를 그만둘 수밖에 없었어요. 무용을 멈춘 후 몸의 긴장이 풀리면서 허리디스크까지 터졌죠. 그때부터 몸을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필라테스를 통한 재활 과정에서 몸의 움직임을 돕는 방법을 배웠어요. 좋은 움직임을 전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서 자격증을 취득하고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필라테스에 집중했습니다.


운동 중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내 몸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가능한 범위 안에서 운동을 시작해야 해요. 그래서 제 수업의 가장 첫 번째는 본인의 몸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정말 쉬운 동작부터 해보는 거예요. 내가 어떻게 앉아 있는지, 어느 부위가 긴장도가 높아지는지를 파악한 뒤 스트레칭으로 균형을 맞추는 방식입니다.
내가 어느 정도 움직일 수 있는지를 받아들이고, 거기서 천천히 하나씩 늘려가는 것이죠. 절대 조급해하면 안 돼요. 대부분 내가 동작을 수행할 수 있는 근육이나 관절 상태가 안 되는데 단기간에 빨리 좋아지겠다는 욕심 때문에 다치거든요.

결국 기본을 익히는 게 중요하네요. 기초 동작을 꾸준히 몸에 익혀야 부상의 위험에서도 멀어질 수 있겠군요.

모든 운동에서 기본이 중요하지만, 특히 발레는 백 투 베이직(Back to Basic)이에요. 현역 발레리나도 스트레칭부터 포인(Point), 플렉스(Flex), 바워크(Barre work), 센터워크(Center work) 등 모든 기본 동작을 마친 후에 작품 연습에 들어가요. 한 동작을 완성하려면 매일 수만 번, 수십만 번을 연습합니다.
저는 한 동작을 완성하는 데 50분을 쓰기도 해요. 사실 쉬웠던 동작도 제대로 하나씩 해보면 쉬운 게 아닐 수도 있거든요. 쉽다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다가 다치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콰트와 협업한 발레 스트레칭 프로그램은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코로나 시기부터 온라인 프로그램을 구상했는데, 콰트를 만나서 현실로 만들 수 있었어요. 콰트는 높은 퀄리티의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잖아요. 운동, 영상, 콘텐츠 전문가분들로 이루어진 팀이어서 신뢰가 있었고, 프로그램 하나를 위해 쏟는 노력도 보였고요. 같이 해본다면 저도 배울 게 많겠다고 느꼈어요. 이제는 제가 자고 있을 때도 제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분들과 만날 수 있게 되었으니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넘는 확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발레를 집에서 혼자 배우기 쉽지 않은데, 온라인 프로그램만으로도 기본기를 익힐 수 있을까요?

충분히 가능합니다.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레벨 0부터 시작하거든요. 발레 스트레칭을 통해 기본기를 익히고, 용어와 동작에 익숙해진 뒤 발레 학원에 가시면 더 큰 효과를 얻으실 거예요. 학원에서는 대부분 그룹 클래스로 진행해서 처음부터 본인의 레벨에 맞춰서 동작을 배우기가 어렵습니다. 발레를 처음 배우거나 학원에 가서도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해요.


콰트와 함께하고 난 후, 어떤 점이 달라지셨는지 궁금해요. 코치님의 목표를 이루는데 어떤 도움이 됐을까요?

콰트를 만나고 공간과 시간에 대한 제약을 깰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느꼈어요. 더 많은 분들이 저를 통해서 긍정적인 변화를 느꼈으면 하는데 제 몸과 시간, 에너지는 한정적이다 보니 항상 그 한계에 대한 고민이 많았어요. 이제는 제가 자고 있을 때도 저를 만나실 수 있는 거잖아요. 오프라인에서는 지점이나 다양한 움직임 활동을 통해 확장하고 있다면, 온라인에서는 콰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과 쉽고 가볍게 만날 수 있는 거죠. 저는 그게 맞는 확장의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콰트와 무브먼트 스튜디오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게 되셨어요. 코치님의 다음 목표는 무엇인가요?

몸을 움직여서 정신을 즐겁게 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가장 첫 단계가 무브먼트 스튜디오를 열어서 움직임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것이었죠. 그다음은 웰니스 복합 문화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지금은 웰니스 트립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을 전달하고 있어요. 건강한 경험들이 모여서 다시 삶으로 돌아왔을 때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도록요. 지역과 관계없이 운동의 경험을 나누고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선생님들을 양성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 중 하나입니다.


마지막으로 발레를 배우고 싶지만 망설이는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취미를 갖는 건 삶의 큰 활력이 됩니다.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점점 취향이 없어지는 것을 느낄 때가 있거든요. 발레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신체적, 정신적 만족감을 동시에 제공하죠. 발레 동작을 통해 몸의 선을 아름답게 가꾸고, 거울속 자신의 모습을 보며 나 자신을 아끼고 더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레오타드, 발레 스커트, 타이즈, 발레슈즈 등 발레복을 갖춰 입는 것조차 스스로를 위한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어요.
막혀있는 사고도 깨울 수 있어요. 우리 뇌에는 움직임의 지도가 있어요. 사람마다 내가 습관적으로 움직이는 방식이 있잖아요. 밥 먹을 때 항상 밥을 먼저 먹는 분이 있고, 국을 먼저 드시는 분이 있는 것처럼요. 새로운 움직임을 통해 신체를 다르게 사용하다 보면 뇌와 사고 방식에도 변화를 줄 수 있어요. 발레를 시작해 보세요. 그 과정에서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스스로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될 거예요.

어렵게만 느껴졌던 발레가 점점 대중화되고 있어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발레는 클래식 음악과 정해진 순서에 맞게 움직여야 한다는 진입장벽이 있었어요. 하지만 요즘은 직접 배우며 취미로 즐기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특히 새로운 움직임의 자극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이 많이 찾습니다. 움직임이 한정적인 직장인분들의 선호도가 높아요. 일하는 동안에는 계속 앉아 있고, 집에 있을 때는 거의 누워있으니까요. 발레는 정확한 자세를 요구하기 때문에 자세 교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발레 학원이 아닌 무브먼트 스튜디오를 여신 이유가 궁금해요. 이곳에서는 어떤 움직임을 배울 수 있나요?

저는 발레를 전공했지만, 발레만이 유일한 좋은 움직임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몸을 움직이는 다양한 방식들을 전하고 싶어서 발레 학원이 아닌 무브먼트 스튜디오를 열었습니다. 발레는 물론 재즈댄스, 현대무용, 플로우 스트레칭, 필라테스까지 가르쳐요. 각 장르에 전문성을 가진 선생님들이 수업을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발레 기본부터 가르치기 때문에 발레를 원하는 분들도 충분히 만족하실 거예요.
발레는 어렵고 힘든 운동이에요. 완성도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죠. 그래서 스튜디오에서는 예술로서 접근하기 보다는 쉽고 재밌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취미로 가르칩니다. 저는 많은 수강생을 지도한 경험과 부상 경험이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발레를 쉽게 가르칠 수 있는 노하우가 있어요. 우아해 보이지만 체력적으로도 큰 힘이 필요한 운동인 만큼 초보자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어요.


오랜 발레 경력을 두고 강사로 전향한 계기가 있었나요?

발목 염좌부터 대퇴골두가 탈골 같은 심각한 부상을 겪으면서 발레를 그만둘 수밖에 없었어요. 무용을 멈춘 후 몸의 긴장이 풀리면서 허리디스크까지 터졌죠. 그때부터 몸을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필라테스를 통한 재활 과정에서 몸의 움직임을 돕는 방법을 배웠어요. 좋은 움직임을 전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서 자격증을 취득하고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필라테스에 집중했습니다.


운동 중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내 몸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가능한 범위 안에서 운동을 시작해야 해요. 그래서 제 수업의 가장 첫 번째는 본인의 몸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정말 쉬운 동작부터 해보는 거예요. 내가 어떻게 앉아 있는지, 어느 부위가 긴장도가 높아지는지를 파악한 뒤 스트레칭으로 균형을 맞추는 방식입니다.
내가 어느 정도 움직일 수 있는지를 받아들이고, 거기서 천천히 하나씩 늘려가는 것이죠. 절대 조급해하면 안 돼요. 대부분 내가 동작을 수행할 수 있는 근육이나 관절 상태가 안 되는데 단기간에 빨리 좋아지겠다는 욕심 때문에 다치거든요.

결국 기본을 익히는 게 중요하네요. 기초 동작을 꾸준히 몸에 익혀야 부상의 위험에서도 멀어질 수 있겠군요.

모든 운동에서 기본이 중요하지만, 특히 발레는 백 투 베이직(Back to Basic)이에요. 현역 발레리나도 스트레칭부터 포인(Point), 플렉스(Flex), 바워크(Barre work), 센터워크(Center work) 등 모든 기본 동작을 마친 후에 작품 연습에 들어가요. 한 동작을 완성하려면 매일 수만 번, 수십만 번을 연습합니다.
저는 한 동작을 완성하는 데 50분을 쓰기도 해요. 사실 쉬웠던 동작도 제대로 하나씩 해보면 쉬운 게 아닐 수도 있거든요. 쉽다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다가 다치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콰트와 협업한 발레 스트레칭 프로그램은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코로나 시기부터 온라인 프로그램을 구상했는데, 콰트를 만나서 현실로 만들 수 있었어요. 콰트는 높은 퀄리티의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잖아요. 운동, 영상, 콘텐츠 전문가분들로 이루어진 팀이어서 신뢰가 있었고, 프로그램 하나를 위해 쏟는 노력도 보였고요. 같이 해본다면 저도 배울 게 많겠다고 느꼈어요. 이제는 제가 자고 있을 때도 제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분들과 만날 수 있게 되었으니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넘는 확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발레를 집에서 혼자 배우기 쉽지 않은데, 온라인 프로그램만으로도 기본기를 익힐 수 있을까요?

충분히 가능합니다.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레벨 0부터 시작하거든요. 발레 스트레칭을 통해 기본기를 익히고, 용어와 동작에 익숙해진 뒤 발레 학원에 가시면 더 큰 효과를 얻으실 거예요. 학원에서는 대부분 그룹 클래스로 진행해서 처음부터 본인의 레벨에 맞춰서 동작을 배우기가 어렵습니다. 발레를 처음 배우거나 학원에 가서도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해요.


콰트와 함께하고 난 후, 어떤 점이 달라지셨는지 궁금해요. 코치님의 목표를 이루는데 어떤 도움이 됐을까요?

콰트를 만나고 공간과 시간에 대한 제약을 깰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느꼈어요. 더 많은 분들이 저를 통해서 긍정적인 변화를 느꼈으면 하는데 제 몸과 시간, 에너지는 한정적이다 보니 항상 그 한계에 대한 고민이 많았어요. 이제는 제가 자고 있을 때도 저를 만나실 수 있는 거잖아요. 오프라인에서는 지점이나 다양한 움직임 활동을 통해 확장하고 있다면, 온라인에서는 콰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과 쉽고 가볍게 만날 수 있는 거죠. 저는 그게 맞는 확장의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콰트와 무브먼트 스튜디오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게 되셨어요. 코치님의 다음 목표는 무엇인가요?

몸을 움직여서 정신을 즐겁게 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가장 첫 단계가 무브먼트 스튜디오를 열어서 움직임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것이었죠. 그다음은 웰니스 복합 문화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지금은 웰니스 트립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을 전달하고 있어요. 건강한 경험들이 모여서 다시 삶으로 돌아왔을 때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도록요. 지역과 관계없이 운동의 경험을 나누고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선생님들을 양성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 중 하나입니다.


마지막으로 발레를 배우고 싶지만 망설이는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취미를 갖는 건 삶의 큰 활력이 됩니다.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점점 취향이 없어지는 것을 느낄 때가 있거든요. 발레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신체적, 정신적 만족감을 동시에 제공하죠. 발레 동작을 통해 몸의 선을 아름답게 가꾸고, 거울속 자신의 모습을 보며 나 자신을 아끼고 더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레오타드, 발레 스커트, 타이즈, 발레슈즈 등 발레복을 갖춰 입는 것조차 스스로를 위한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어요.
막혀있는 사고도 깨울 수 있어요. 우리 뇌에는 움직임의 지도가 있어요. 사람마다 내가 습관적으로 움직이는 방식이 있잖아요. 밥 먹을 때 항상 밥을 먼저 먹는 분이 있고, 국을 먼저 드시는 분이 있는 것처럼요. 새로운 움직임을 통해 신체를 다르게 사용하다 보면 뇌와 사고 방식에도 변화를 줄 수 있어요. 발레를 시작해 보세요. 그 과정에서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스스로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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